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4월 한 달 간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점차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패러다임 전환으로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생활접점매체(대형 전광판, 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등) 활용 다각적 홍보 ▲지역 언론매체 활용 전략홍보 ▲누리집, SNS 등 활용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또한, 지난 1월 소방청에서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에 선정 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 전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상곤 서장은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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